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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회 | 위기의 시대의 혁신 리더십 - 제자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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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리자 작성일20.08.26 12:09 1,177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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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규현 목사

지금 우리가 무엇을 놓쳤는가 하면 삶을 다루지 않았다는 것입니다. 삶을 다루어야 하는 것입니다. 우리의 괴리는 말씀과 생활이 일치하지 않는 것입니다. 분리되어 있습니다. 교회와 가정이 따로 논다는 것입니다. 교회 직분자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예를 들어 청소하는 직분자를 뽑았지만 그가 가정에서 어떻게 살아가는지 자세히 들려다 보지 않습니다. 교회에서는 인정받으나 가정으로 들어가면 문제인 직분자들이 많습니다. 가족들과의 관계 속에서 어떻게 하느냐 구체적으로 들어가지 않으면 신앙이 맴도는 것입니다. 신앙이 실종된 것입니다. 교회 안에서만 국한되어져 있는 이원론주의 문제가 드러나는 것입니다. 교회에서 예배 잘 드리는 사람, 교회 앞자리에 앉아 있는 사람이 전부는 아닙니다. 신앙이 좋은 분들도 있을 수 있지만 안 그럴 수도 있다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겉으로 보이는 것으로 속는 것입니다. 목회자가 모르는 것입니다. 우리가 교회에 필요한 일꾼만 찾는 것, 도구로만 생각하는 것 굉장히 시야가 좁은 것입니다. 좀 더 넓게 종합적인 개념으로 바라볼 필요가 있습니다. 전체적인 종합적인 아주 발란스 있는 주님의 제자로써... 제자를 만드는 방식은 원래가 도제방식으로 되는 것입니다. 단체로 할 수 있는 것이 아닙니다. 이래서 목회가 어려운 것입니다. 제자훈련이 어려운 것입니다. 제자훈련은 오랜 시간을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긴 전쟁입니다. 목양은 성급할 수가 없습니다. 단기로 안됩니다. ‘이 한사람을 가지고 내 생명을 걸겠다’라는 태도를 필요로 하는 것입니다. 저의 경우는 감사하게도 일찍부터 제자도를 했습니다. 교육전도사 처음 시작하는 때에 꼬마들 제자훈련부터 했습니다. 큐티를 가르치고 했습니다. 사람을 변화 시키는 것이 쉽지 않다는 것을 훈련을 통해 알았습니다. 목회는 공짜가 없습니다. 자기의 땀과 눈물을 섞어야 합니다. 그 영혼들을 붙잡고 씨름을 해야합니다. 길고 긴 전쟁입니다. 그래서 목회자의 가장 기본 성실이 있어야 합니다. 제자훈련은 성실하게 해야 합니다. 비가 오나 눈이 오나 가야합니다. 시작했으면 끝까지 해야 합니다. 사람은 금방 안변합니다. 밀당이 필요합니다. 그런데 사람을 변화 시키다보면 내가 변화되는 일이 생깁니다. 자신의 변화입니다. 변화시키는 과정속에 나의 영혼이, 인격이 변화되는 것입니다. 다듬어 지는 것입니다. 사람들앞에 자신을 노출시키고 말씀 묵상을 나누고 성경을 가지고 씨름을 하는데 어떻게 변화되지 않겠습니까 목회자가 최고의 수해자입니다. 다 넘어지고 맙니다. 목회자가 다 넘어지기 쉽지 않습니다. 강단에서 맺히면 안 넘어집니다. 성도들과 부딪혀야 합니다. 옥한흠 목사님이 광의 눈 이라고 말씀하셨습니다. 미쳐야 한다고 하셨습니다. 사실 제자훈련만 아니라 모든 것에 미쳐야 합니다. 목회는 사람을 만들지 않고 세우지 않으면 그것은 공중누각입니다. 어떻게 될지 모릅니다. 그것은 내 교인이 아닙니다. 내가 어떻게 훈련을 시키지 않고 제자삼지 않았는데 어떻게 내 교인이 되겠습니까 그냥 출석교인입니다. 자신의 영혼을 위해 언제든지 떠날 수 있는 교인 인것입니다. 결국은 교인이란 말은 내 목양 안에서 하나님 말씀으로 내가 세워준 만큼 그 분이 역할을 하는 것입니다. 오롯이 자기에게 오는 것입니다. 그래서 목회가 쉬운 것이 아닙니다. 제가 호주에 이민 목회했을 때에 감사하게도 일 년 안식년을 간적이 있습니다. 안식년 때에 일년 미국으로 떠났습니다. 일월 첫 주 설교하고 12월 마지막에 돌아왔습니다. 이민교회에서는 이것은 교회를 내놓은 것입니다. ‘주님의 교회입니다. 주님이 맡으십시오. 저는 안식년 갔다오겠습니다.’ 이것은 교회가 보내주어야 하고 목사가 용기를 내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이민교회는 한 달 만에 목사님을 아웃시킬 수 있는 곳입니다. 그렇게 안식년을 갔다 올 수 있었던 것은 그동안 꾸준히 제자훈련을 했기 때문입니다. 나에게 훈련받은 성도들이 포진되어있기 때문에 가능한 것입니다. 그들이 교회의 기둥인것입니다. 사람을 세우지 않으면 기둥 없는 집과 같이 위험한 것입니다. 사건 하나에 흔들린다면 그것은 기둥이 없기 때문입니다. 그렇게 제자훈련을 받은 교인들이 바로 교회 인것입니다.








이규현 목사  Rev. Gyu Hyun Lee


수영로교회 담임목사

                                                                      

이규현 목사는 말씀과 삶으로 영혼을 깨우는 설교자이다. 특별히 그의 마음은 한국교회를 향한 비전으로 가득차 있다. 

새로운 부흥을 꿈꾸며 로드맵 미니스트리를 시작하였고 지금까지 한국교회와 목회자들을 섬겨오고 있다. 

저서로는 <흘러넘치게 하라>, <목회를 말하다>, <다시, 새롭게>, <그대 느려도 좋다>등 다수가 있다. 

                                                                      

로드맵 미니스트리  ROADMAP MINISTRY